아마존 워킹 백워드5 (Amazon Working Backward)_12.13

안녕하세요 루입니다 :)

 

오늘은 지난회차에 이어서 전체적으로 수업한 내용을 정리하는식으로 발표를 하는 날이었어요

흔히들 문서화작업이라고 불리는 부분이죠!

여기서 잠깐!

문서화가 왜 필요할까요?

 

문서화 작업은 우리가 나중에 포트폴리오를 만들거나 수정할 경우 해당 포트폴리오는 집약된 핵심만을 적어서 내기 때문에 상세한 내용이 기억나지 않는 경우가 많아요

그래서 리마인드 개념으로 중요하고 기록해야 하는 내용들을 한번 핵심을 짚어 맥락에 맞춰 정리하는 과정을 문서화 작업이자 문서화의 목적이라고 생각해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

 

그래서 오늘은 문서화 작업을 진행한 후에 해당 작업물을 토대로 발표까지 진행하였답니다!

 

오늘 제가 맡은 부분은 기획한 서비스 부분의 Think Big 부분의. PR과 GUI 부분이었어요!

PR은 역할에 맡게 분배되었고, GUI는 제 과 특성상 제가 조금씩 수정하다보니 GUI 하나를 손대게 되더라구요..!

아무래도 디자인을 하다 오면 조금이라도 사용성이 좋거나 보는 사람이 시각적으로 매력있게 수정할 수 있는 방향성을 최대한 끌어 올리려고 하는게 몸에 베나봐요

하나를 고치려 했는데 어쩌다보니 전체 분위기까지 모두 맞추게 되어버린 느낌이었어요

그래서 제 발표 구간이 좀 많이 길어진 감이 없잖아 있었지만 나름 즐거웠답니다! :)

오늘은 발표 자료 제작과 과정 위주로 흘러가서 제가 보여드릴 수 있는게 꽤 한정적이라 현장 분위기와 수업 강의실의 강의 진행 방식 등을 간접경험할 수 있는 사진들을 올리고자 해요 :)

물론,, 다른분들의 초상권을 지키기위해 모든 사진은 제 얼굴 위주라는점 ㅎ..

굉장히 열심히 작업하고 있는 보라돌이가 접니다.. ㅎ

다른팀 발표는 앞에 나와서 Presentation을 팀의 성향에 따라 편하게 발표하는 방식이었어요

이건 저희팀 발표에요 :)

잘 안보이시겠지만 뒤에 한분이 더 계신답니다! 그렇게 총 네명이 저희 팀원이에요

팀원분이 저와 얼굴이 약간 겹쳐있는데 모자이크를 떼기 애매해서 함께 처리했어요

오른쪽에 헤드라인은 저희 서비스 아이디어라서 저 혼자만의 아이디어가 아니기에 제가 멋대로 공개를 결정하는건 무례한 판단이고 옳지않은 선택이라 생각해서 모자이크 처리를 하였습니다

 

GUI의 경우 제가 원본을 엎은 부분이라 공개여부는 제가 판단하기 나름일 것 같고 글씨정도는 깨알같아서 안보이기에 이미지정도만 살려두었습니다 ☺️

 

오늘은 이렇게 문서화 정리와 수업 발표가 있었는데

오늘 수업 흐름 어때보이셨을지 궁금하네요

 

내일부터는 다시 이론을 배운다고 말씀을 들었는데

실무는 역시 실무대로 어렵고 이론은 이론대로 각자 나름의 쉽고 어려움이 잔존한다는걸 다시금 깨달아요

 

 

저는 오늘과 이번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드는 생각이 있었는데

가끔 이렇게 드는 생각을 말로 표현한다면 어떤 느낌일지 좀 적어보려고 해요.

 

으레 사람들이 자주 하는 말이 있죠

"인간의 욕심은 끝이없고 같은 실수를 반복한다"

 

실수를 반복한다는건 실수를 제대로 마주보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생각해요

그래서 오늘은 이 문장이 저의 생각을 표현해줄 수 있을 것 같아서 적어봤어요.

모든 과정을 똑바로 마주쳐야 같은 실수를 하지 않을 수 있다.
좋은 실수를 하기 위해서는 실수를 숨기지 않아야 한다.
자기 자신에게도

 

실수는 모두 다 하지만 실수라는 것을 마주대하는 자세에는 사람마다 다를거라고 생각해요.

숨기고 피한다면 또 같은 실수를 반복하겠지만 그곳에서 똑바로 마주쳐 깨달음을 얻는다면 나아갈 수 있다고 생각해요.

 

제 블로그를 찾아주신 모든 분들은 어떤 깨달음과 배움을 얻으신 날이셨을지 궁금하네요

그러면 오늘도 내일도 좋은 하루가 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