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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 워킹 백워드3 (Amazon Working Backward)_12.11

_Lu_ 2023. 12. 11. 2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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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요 근래 계속 아마존 워킹 백 워드라는 워크샵이라는 실무활동을 했는데 사실상 전 포스팅에서 말씀드린 내용에서 더 추가된 내용 없이 계속 수정과 반복이 이루어졌기에 제가 같은 내용을 번복하는 것은 해당 블로그 취지와 맞지 않을 것 같기도 하고 실무와의 연관성도 없을 것 같아서 워크샵에 새로운 활동이 생기면 근황을 적고자 했어요!

그랬는데! 오늘은 드디어 다음 단계를 밟게 되어 근황을 적고자 켰어요!

 

그간 퍼소나와 공감지도, 유저저니맵 부분이 만들고 수정하고 고치는 과정을 계속 진행하다보니 새로운 진도를 나갈 수 없더라구요!

확실히 신중해야하고 앞 부분에서 제대로 짚고 넘어가지않으면 뒤에 유저저니맵에서 흔들리고 뒷 단계를 진행할 수 없다는걸 톡톡히 깨달았어요..!

 

그래서 오늘은 어떤 진도를 나갔느냐!

오늘은 지난번에 정리한 공감지도와 유저저니맵을 기준으로 인사이트를 뽑아내는 작업을 했어요!

 

설명하기 전에 용어에 대해 간략히 정리하자면

UX 방법론에서의 퍼소나/페르소나(Persona)제품이나 서비스를 사용할만한 타겟으로 전체 집단 내에 있는 다양한 사용자집단 중 그들을 대표하기 위해 설계된 가상의 인물을 의미해요.

내용으로는 이름, 나이, 성격, Bio, Goal, 선호하는 것, 싫어하는 것, 라이프 스타일 등등 다양하게 구성이 가능해요

공감지도(Empathy Map)사용자의 행동 및 태도에 대한 지식을 캡쳐한 시각물로, 팀이 사용자를 더 잘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도구입니다. 해당 도구의 기본 틀은 하단과 같아요!

 

그리고 유저 저니맵은 Customer Journey Map으로도 불림 고객이 서비스 또는 제품과 어떤 터치포인트로 만나고, 무슨 생각과 행동을 하는지, 니즈가 충족되었는지 등을 시간 축으로 가시화한 그래프를 말해요! 해당 도구의 기본틀은 하단과 같아요!

 

 

그래서 이중에서 공감지도와 유저저니맵을 통해 인사이트를 선정한 뒤 인사이트를 가지고 HMW(How Might We?)를 진행했답니다!

상세한 내용은 보여드릴 수 없지만 저희 팀은 4표를 받은 HMW가 2개, 각각 1표씩 받은 HMW가 6개씩 나와서 가장 중요한 4표를 받은 HMW 두개만 추려서 진행하기로 했어요!

 

두가지 아이디어를 가지고 오늘은 최대한 질보다 양을 기준으로 Ideation을 하는게 오늘 수업의 진도 목표였답니다 ☺️

선생님이 말씀하시길 개당 40~50개정도의 아이디어가 나오는게 좋다고 말씀하셨어요

 

 

아무리 아이디어가 많이 나와도 Dot vote를 들어가고, 실현 가능성과 여러 조건에 부딪히다보면 아주 소수의 아이디어만 남기때문에 아무래도 질만 따지다 보면 사실 아이디어를 발산하기 힘든 구조라서 그런 조언을 해주신 것 같아요!

 

아직 50개를 다 채우진 못했지만

오늘 열심히 해서 다 채워보려구요!

그러면 여러분도 오늘 열심히 자기계발하며 즐겁게 화이팅 하는 하루가 되셨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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