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M Archive/🌱 에이블런 체인저스 프로젝트

디자인씽킹 방법론 (Design Thinking Method)_12.04

_Lu_ 2023. 12. 4. 19:20
728x90

안녕하세요 루에요 :)

벌써 교육 3주차가 되었어요!

이럴때 보면 시간이 참 빠르다고 느낀답니다

 

오늘은 디자인방법론에 대해서 배웠는데요

 

크게는 디자인 씽킹과 아마존 백워드라는 기법에 대해서 배웠어요

 

Design Thinking? 디자인 씽킹이란 과연 무엇일까요?

 

✨Part 1. 디자인 씽킹 방법론

디자인 씽킹이란 디자이너처럼 생각하고 행동하고 문제를 해결하는 것을 의미해요

우리는 그렇다면 우리가 마주하는 고객이나 사용자에 대해서 알고 있을까요?

알고 있따면 우리는 그들이 필요로하는 가치에 대해서 얼마나 알고 있나요?

이것들을 잘 모를때 필요한 것이 디자인 방법론 입니다!

 

디자인 방법론에서 중요하게 다루어지는 첫번째는 더블 다이아몬드 방법론이에요

 

더블 다이아몬드 방법론이란건 Discover -> Define -> Develop -> Deliver 순서로 단계가 펼쳐지는 과정을 의미해요

더블 다이아몬드는 그래서 다음과 같이 확산과 수렴을 반복하게 되는데

이 두번의 확산과 수렴이 반복되는 과정에서 만들어지는 모양때문에 이 다이아몬드 모양이 두번 생긴다고 해서 더블 다이아몬드 모형이라고 불린답니다!

 

큰 과정의 단계는 네개지만 조금 더 확장해보자면

Empathize -> Define -> Ideate -> Prototype -> Test 의 단계로 세분화 할 수 있어요

여기에서 잠깐! 

디자이너가 사용하는 방법론에서는 눈여겨 보아야 할 것이 있는데 바로 공감이라는 부분이에요

이 부분은 사용자에 대한 기본적인 공감, 경청, 그들에 대한 인간으로서의 관찰이 기반이 되는 행동이기 때문이에요

그렇기 때문에 사용자 중심 디자인이 기반이 되어 해당 과정들을 진행하게 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라고 할 수 있죠!

 

공감의 과정이 끝났다면 Define 의 과정을 통해 문제에 대해 정의를 하고 사용자가 겪는 pain point를 찾아야겠죠? 이때 persona라는 가상 인물 프로필을 활용할 수도 있습니다. 이 단계를 지나 문제가 어느정도 명확해지면 Ideate를 통해 아이디어를 만들고 이 아이디어를 토대로 Prototype을 제작하죠! 제작된 프로토타입은 앞서 문제 정의를 했던 사용자들을 중심으로 테스트를 진행하게 되는 과정으로 마무리 됩니다

 

이 과정은 처음에 사용자를 만날지 아니면 프로토타입을 제작하고 이것을 사용자 평가를 위해 마지막에 사용자를 만날지 결정하게 돼요

 

사실 디자인 씽킹은 앞 부분이 탄탄할수록 뒷 부분에서는 앞 부분의 정보력이 힘을 발휘하기 좋은 구조를 가지고 있어요

그래서 결과적으로는

다음과 같은 크기의 중요성을 가진다고 할 수 있죠

플랜을 짜는 것은 사실 계획을 구성하는 것이라 오랜 시간이 많이 들지 않아요

개발 단계에서도 앞의 조사와 사용자의 문제 정의, 필요한 것들만 잘 정의된다면 해당 니즈들을 토대로 명확한 제품구현을 실행하면 되는 것이라 앞 부분이 탄탄하면 뒷 부분은 단단해지는 구조거든요

그래서 사실 이 중간에 있는 리서치 단계가 가장 오래걸리고 탄탄하게 준비해야 하는 부분이라고 할 수 있어요

그래서 사실상 전체 플로우는 이런 느낌을 가지고 있고

각 단계별로 위의 순서에 맞게 A-> B흐름의 방향을 가지고 진행된다는 점을 유념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해당 더블다이아몬드 디자인은 제가 직접 제작한 것이니 저장 및 사용을 금합니다)

 

✨Part 2. 아마존 워킹 백 워드 방법론

두번째로는 아마존 워킹 백 워드 방법론이에요

이 방법론은 아마존에서 만들어진 방법론으로

이는 "Starting with the customer and working backwards" 라고 고객으로부터 시작하고 거꾸로 일하라는 것을 구현한 방법론이라고 할 수 있어요

 

현재 아마존 내부의 90%는 이 방법을 기반으로 일을 진행하고 있다고 해요

 

그렇다면 왜 백워드 방식으로 일할까요?

 

  1. '고객'에게 적합한 솔루션
  2. '고객' 관점의 혁신
  3. '효율적' 솔루션 개발

이라는 이점이 있어서 아마존에서는 백워드 방식으로 일해요

각각 하나하나씩 파보자면

 

1. '고객'에게 적합한 솔루션은 다음과 같은 이점을 가지고 있어요

  • 고객을 깊게 이해하고, 공감했을 때만 좋은 제품 및 서비스 발굴 가능
  • 고객 이해를 위한 다양한 방법론 제공
  • 고객 중심 솔루션으로 친밀성•로열티 확보

 

2. '고객' 관점의 혁신

  • 고객 이해를 통한 혁신적인 아이디어 개발
  • 보도자료 및 FAQ 작성을 통해 개발 진입 전 고객영향력 및 주요 사용 케이스 확인 가능

3. '효율적' 솔루션 개발

  • 솔루션 개발 후 지속적인 반복'과 '실행'
  • 'Experiment Early & Frequently'
  • 빠른 반복을 통해 제품• 서비스 점검 및 수정
    -> 제품•서비스 개발 비용 및 시간 절약

그렇다면 이러한 세가지 요소를 위해서는 어떤 것들이 필요할까요?

아마존은 이 질문에 "5 key questions"을 제시했습니다

고객 가치
customer value
  • 고객은 누구인가?
  • 고객의 문제 혹은 기회는 무엇인가?
  • 무엇이 가장 중요한 고객 혜택인가?
제품 가치
product value
  • 고객이 필요로 하거나 원하는 것에 대해 당신은 무엇을 할 것인가?
  • 경험은 어떠한 형태/모습이 될 것인가?

 

그래서 아마존 워킹 백워드 프로세스는

5 key questions을 기반으로 3step을 밟는 프로세스를 가집니다

 

STEP 1 고객이해 (start with the customer)

• 고객에 대한 정확한 이해

 

STEP2 문서 작성 (craft the working backwards documents)

  • PR • FAQ • Visual 작성
  • 제공하려는 제품•서비스가
  • 분명하게 정의되는지 확인

STEP3 문서 수정 (refine the documents)

  • 문서가 고객' 관점에 부합하는지 여부 확인
  • 고객에게 매력적인
    제품•서비스인지 확인
  • 문서 수정(Revision)

그래서 해당 단계들을 기반으로 Step 1은 확산의 기능을, Step2는 수렴의 기능을 가지고 Step3에 도달하기 전 첫번째로 Draft를 진행하는 단계를 거칩니다

마지막 Step3에서는 혁신에 대한 문제정의와 고객 기준에 대한 방법의 고찰, 그리고 Draft2를 거쳐 피드백을 받고 마지막 Draft를 거쳐 Prototype화 합니다. 이게 전체적인 아마존 백 워드 방식의 수순이라고 할 수 있죠

 

자 그러면 차근차근 알아볼까요?

 

1. 맨 처음 시작해야 할 것은 고객 정의 입니다

내가 타겟으로 선정한 고객을 먼저 정의하고 프로필과 고객이 가지는 감정과 그 고객이 어떠한 경험을 하며 느끼는지를 표현한 Empathy Map, 그리고 고객의 목표와 시간의 흐름에 따른 여정맵은 어떻게 이루어질지등등을 앞에서 진행합니다.

 

다음은 문제에 대한 기회를 확인하는 과정입니다

 

첫번째는 How Might We(HMW)로 고객의 행동에 대해 의문을 갖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 기회를 생각해 보는 행동입니다

이 방법은 어떻게 해결할지에 대해 초점을 맞추되 너무 구체적으로 정의하는것에 온 힘을 쏟지 않고 적당히 안배하는 것을 염두로 합니다

 

두번째는 How Might We Voting 으로  투표를 진행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작성한 메모중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메모에 투표해서 기회의 우선순위를 결정한다고 할 수 있죠

 

다음단계는 Divergence로 발산에 해당하는 단계입니다

이 단걔에서는 아이데이션이 시작되며 Crazy 8's라는 방법론이 등장해요

 

이제는 앞부분의 발산이 끝나고 수렴을 시작할 단계입니다!

워킹 백워드 초안을 작성해야겠지요

수렴에 해당하는 convergence 단계에서는 Dot vote, Three Lenses, Matrix가 있습니다

Dot vote는 해결해야할 질문을 두고 아이디어를적어내 해당 아이디어마다 번호 표기 후 투표를 하는게 기반이라고 할 수 있어요

 

이제 드디어 중간에 문서로 작성하는 draft 단계가 왔어요

Draft는 PR, FAQ, Visuals가 있는데

다른건 몰라도 Visuals는 넣어두면 좋아요

 

PR은 Press Release의 약자로 제품 서비스에 대한 정의를 의미해요

 

다음은 FAQ에요!

참고하기 좋은 자료로는 APPLE사가 있어요

마지막으로 Visuals입니다!

예시는 스토리보드에요

하지만 위처럼 정말 우리가 보여주고자 하는제품에 한해 색상을 사용해서 그 해당 부분을 부각시켜 보여주는게 중요하다는 점!

 

마지막 3단계는 문서 고도화 단계에요! :)

피드백과 이터레이션 과정의 반복이 한달넘게 지속되며 문서를 지속적으로 업데이트 + 세밀하게 다듬어낸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이제 큰 맥락은 짚었으니 아마존 워킹 백 워드로 이루어진 혁신 사례는 무엇이 있는지 한번 알아보아야겠죠?

 

✨Part3. 아마존 워킹 백 워드 혁신 사례 알아보기

첫번째는 Amazon Go 입니다

이 질문으로 시작된 아이디어가 아마존 고를 만들어냈죠

방법은 간단했어요

아마존 고 앱을 켜고 제품을 담고 나오기만 하면 자동 계산!

 

아래는 Amazon Go 기능의 홍보 영상이니 궁금하신 분들은 한번 들어가셔서 자세히 보시는 것을 추천드려요!

https://youtu.be/NrmMk1Myrxc?feature=shared

 

두번째는 Show and Tell (Alexa Skill)이에요

시각장애인들은 아무래도 제품에 적힌 글씨를 읽을 수 없다보니 제품의 함량이나 정보, 알레르기성 성분, 혹은 자신이 먹고싶은것이라던지 이러한 것들을 확인할 수 없다보니 이에 대해서 아마존이 새로운 혁신 제품을 낸 사례에요

이게 고객이 가진 페인포인트였어요

아마존이 찾은해결책은 바로 이 방법이었고요

그렇게 솔루션으로 등장한 방법은 알렉사를 통해 해당 제품의 정보를 소리를 통해 인지하는 것이었어요

 

아래는 Show And Tell(Alexa Skill) 기능의 홍보 영상이니 궁금하신 분들은 한번 들어가셔서 자세히 보시는 것을 추천드려요!

https://youtu.be/NDYSXvsnl4Y?feature=shared

 

마지막은 Key In Car Delivery 서비스 에요

가끔 바쁘거나 아파서 집에 없을때 택배라던지 물건을 놓고 오게 되는 경우가 있죠

그렇다면 고객이 그러한 걱정을 하지 않도록 고객이 편한 장소에 직접 필요한 무언가를 옮겨주는건 어떨까? 라는 생각에서 출발한 서비스가 Key in car delivery 서비스에요!

 

아래는 Key In Car Delivery 기능의 홍보 영상이니 궁금하신 분들은 한번 들어가셔서 자세히 보시는 것을 추천드려요!

https://youtu.be/TxJFuDzuRf0?feature=shared

 

오늘 수업은 여기까지 였어요! 오늘도 모두모두 좋은 하루 보내셨으면 해요 :)

 

불법으로 가져가시거나 공유하시는 행위는 일절 금지입니다.

자료의 저작권은 해당 블로그장인 저와 WEDX와 마포청년취업사관학교에 있습니다

 

반응형